수십년째 전국 여행을 하는게 취미지만 태어나서 순ㅇㅇ마 같이 지저분 하고 불친절한 숙소는 태어나서 처음이다..야놀자 예약한 ㅇㅇㅇ 입니다.. 흠~쳐다보도 않고 이방 쓰세요.. 키를 내주고 바닥에 앉아 두다리 쭈~욱 뻗고 앉아 노트북만 들여다 본다.. 모야~? 여긴가 저긴가 두리번 두리번 겨우 찾아 들어가니 허걱~~!!! 곰팡이 냄새는 기본이고 벽지는 찢어지고 침대 카바에 붙어있는 꼬불 꼬불한 털~? 어휴~ 도데체 침대카바 교체를 안했나 보다... 집사람이 그냥 가자고 한다..그래도 너무 피곤해 휴지로 집어 휴지통에 넣다가 너무 많으니까...왕~왕~ 짜증~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 짐챙겨서 나와 버렸다... 나오는데 주인왈.. 어디 다녀오실 건가요? 제가 냄새가 나서 간다고 하자..방을 바꿔 준다고 한다..하지만 다른방도 똑같을것 같은 생각과 이미 곰팡이 냄새에 질려버린. 집사람이 그냥 가자고 하여. 차를 후진하자..후다닥 주인은 들어간다..아마도 제가 예약한. 방에 다른 손님을 받으려고 준비하러 들어가는것 같다... 전날 여수에서 1박 한것도 야놀자 에서 예약 했는데...나비잠 모텔 이라고.. 여기도 후기글 남겼는데 몇년째 야놀자를 이용 하지만 후기는 처음 써봤네요...나비잠은 너무 좋아서...순ㅇㅇ마는~~? 입에 담기도 싫습니다~ㅠ추신:사진 등록 하는게 있는줄 알았음 찍어올걸 후회 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