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없을 때에는 그냥 아무 데나 막 가서 잘 잤습니다. 아이가 있으니 숙소 선정에 이것저것 제약이 많이 생기더군요.그래서 선택한 이곳은 온돌방이 있어 가족이 함께하기 좋고, 빵만 있는 조식이 아니라 평일에는 밥이 있는 조식도 좋고,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고, 루프탑에서 음악을 들으며 한잔 마시기에도 너무 좋습니다.위치 또한 시장까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걸어가기 딱 좋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그리고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그냥 하룻밤 잠만 자고 가는 장소가 아니라 앞으로의 다른 숙박객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갖고 여행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 꾸준히 노력하실분입니다.이곳은 그런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