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입실시 저의 예약확인이 안되서 잠시 기다려야했는데 그 이유에대한 설명 없이 그냥 방배정만 뒤늦게 받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그런데, 밤에 애들 컵라면용 뜨거운 물좀 얻으려고 공동 주방(?)같은데로 들어갔다가 들어오면 안되는곳이라고 무안하게 만드는 직원분의 한소리를 듣고는 아이나 저나 상당히 불쾌했습니다.게스트하우스라서 공동주방 같은건 줄 알았고 불켜져 있어 들어간건데 너무 무안했네요.방안 화장실 문이 틀어져서 안닫히고 그때문에 소리가 다 들립니다.방에 TV는 없구요, 어메니티는 치약,칫솔,비누는 없고 바디워시와 샴푸만 큰통으로 하나씩 있습니다. 불편한것 필요한것 있어도 어디다 이야기해야하는지 모릅니다.숙소에 편의시설로 PUB이 있는게 아니라, 번화가안에 있는 PUB 에서 방 한칸 빌려 잠만 자고 나오는 곳이라고 하는편이 딱 맞는듯 합니다.아침 조식으로 토스트와 커피 과일 내주신 여사님(?)안사장님(?)은 상당히 친절하셨어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저희는 재방문의사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