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분 친절하시고 호텔 건물도 사진 그대로 예쁜 편이긴 한데 청소에 신경 좀 써주세요. 창문 틀은 고무에는 곰팡이 잔뜩 펴 있고, 바닥도 보이는 곳만 청소하시는 건지 모서리 부분에는 먼지랑 이상한 찐득찐득한 것들 굴러다닙니다. 이불엔 먼지 붙어있고 베개 시트는 누렇고.. 수건에도 정체모를 얼룩들 묻어있는데 솔직히 사용하기 찝찝했어요. 제 리뷰 뿐만 아니라 수건이나 침대 시트 더럽다는 리뷰들 많던데 대체 이런 의견들은 반영을 안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 이런 점들 때문에 주말 기준 20만 원 훌쩍 넘는 가격 주고 묵기에는 굉장히 돈 아깝다 드는 숙소였습니다. 청결 문제만 신경 써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