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라는 곳을 여행지로 선정하면서
놀이공원 가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지만,
일행이 평생 살면서 두번째로 간다기에
경주의 곳곳을 많이 구경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지친 일상에서 바다도 보면서 마음 평안하고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걸으면서 먹거리나 여유도 느꼈고, 놀이공원에서 쌓인 스트레스나 피로도 풀고 신나게 놀아서 좋았습니다 !
멀고 운전하느라 피곤할텐데 일정 모두 소화한다고 고생하긴 했지만 그만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관광지, 유적지들 야경은 못봐서 아쉽지만, 그만큼 아쉬움을 남겨야 다음이 또 있을 수 있으니까 언젠가 다시 경주를 가게 된다면 그땐 꼭 여유있게 야경도 보고 신라의달밤(바다포차)의 꽃게살처럼 속이 꽉찬 경주를 만끽하기를 !
일행과 같이 바다도 많이 보고
바닷가 포차에서 함께 맛난것도 먹고 좋았어요-! 🥰
숙소 선택에
고민이 많았지만,
고민을 왜 했을까 싶을정도로
맑고 푸른 하늘과
코발트빛 푸른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세상 행복했습니다.
프론트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