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때문에 사진 첨부가 안 돼서 캡쳐해서 올렸는데 뭔가 이미지가 안 보이네요~ 전반적인 만족도 매우 높습니다!! 할인 왕창 받은 게 죄송할 정도로 호텔 퀄리티!!!
시설 깔끔하고 내부 용품도 청결합니다!
카운터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객실은 물론 수건이나 가운, 침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지도 않았어요 ㅎㅎ
마지막에 좀 느긋하게 준비하고 싶어서 체크아웃 시간 딱 맞춰서 내려갔는데도 중간에 재촉하거나 눈치 주는 일도 없었네요 감사합니다!!
욕조랑 넷플 무료 기능 너무 잘 이용했구요~
잘 때 불면증에 눈이랑 귀 예민함이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불 다 끄니 거의 우주 한복판에서 정신 차린 것처럼 암막 기능 철저하다 느꼈어요~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고 아늑한 느낌이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소리는 복도에 가끔 사람 지나다니는 소리 작게 울리는 정도?? 이것도 문이 2중으로 안에 하나가 더 있어서 다 닫고 진짜 조용히 숙면했네요 ㅎ 알람 안 맞췄으면 못 일어날 뻔!
굳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단 숙소 내부 물건 사용 방법이라던지 냉장고 내부 물이 무료인지 등이 안내문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특히 리모콘 사용법 같은 게 한국어가 아니라 외국어로만 적혀 있어요!) 소심한 사람으로서 이런 사소한 문제를 카운터에 문의해도 될까 말까 엄청 고민됐어요 ㅋㅋ 물은 다행히 따로 연락 안 주신 걸 보면 무료였나봐요 ㅎ
앗 그런데 문 잠그는 방법이 이게 맞나(?!!?!) 뭔가 부실한 느낌인데 카드키로 잠그는 건가? 엄청 고민했습니당...!
문고리가 진짜 투박해서 혹시 안 잠겼을 까봐 몇 차례 확인했어욥... 부끄럽게도 잘 닫히는 문이었네요 ㅎㅁㅎ~
진심으로 연박 불가인 객실 이용해서 후회됐습니다! 그렇다고 따로 연박 문의할 깜냥은 안 돼서 지금 추가 예약 고민 중이네요 정말 잘 이용했습니다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