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방 1박 예약하고 식구들과 함께 방문했으나 화장실에 불을 켜자 여기저기 머리카락이 수두룩. 그리고 이불하나를 펼쳤는데 거기서만 머리카락이 10개는 쉽게 발견했네요. 혹시 청소안된방을 잘못주셨나해서 문의드렸고 바로 청소해주신다고 친절하게 하시길래 믿고 일부러 외출다녀왔습니다. 돌아와서 보니 화장실 입구에 있던 머리카락 몇개 치운거외엔 세면대부터 그대로 있었습니다. ㅠㅠ
저희가 대충 치우고 온천물을 기대하고 물까지 채웠으나 머물러있는 동안 여기저기 드러운것만 보여서 1~2시간 머물다가 그냥 퇴실했습니다.
오래된 가족탕을 다녀도 이렇게 거슬리게 드러웠던 곳은 없었던것 같아요.
세면대도 찌든떼가 그대로이고요.
아 이제 그 근처도 가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