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 포근했어요따뜻한 물도 잘 나오구요근데...수건마다 머리카락과 바닥엔 과자 부스러기가 너무 눈에 잘 띄는곳에 있더군요방음이 아쉬웠어요TV켠줄 알 정도였으니까요크게 떠들지 않던데도 그 소리가 거슬릴정도였어요잠 이루기가 힘들었어요예민하지 않은 분들이면 괜찮겠지만요카운터에 계신분은 외할머니 같은 인상이셨는데 많이 피곤하셨는지 간단한 질문도 여쭙기 힘들어 보이셨고 귀찮아 하시더군요어르신 말씀으로는 군산서 젤 가격 착한곳이라고 하셨어요위치는 중심에 있는편이라 이동이나 편의성이 나쁘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