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놀다가 덥고 쉬고싶어서 오후5시쯤 대실을 했습니다. 대실 시간은 오후9시까지만 가능하다 했구 전 오후8시에 나갈건데 혹시 금액이 같냐고 여쭤보니 어차피 청소해야하는건 똑같으니 금액은 같다해서 원래 금액 3만원 지불하고 쉬고있었어용 (여기까진 저도 이해 갔습니다)쉬다보니 지금 대실로 묵고있는 방에서 그대로 그냥 하루 자고싶어서 대실비용 이미낸거 제외하고 숙박 비용을 내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카운터에 전화를 했는데 이미 대실시간은 거의 끝나가니까 대실은 대실 비용대로 내야하는거고 숙박요금은 따로 내야하는거라고하시더군요..?? (대실비용3만원, 숙박비용6만원 이라 하셨는데 전 이미 3만원 냈으니 추가금액 3만원만 더 지불하면된다 생각이었고 카운터에선 6만원 다 내야한다고 하는 상황이었어요) 한마디로 전 다른 투숙객 분들과 같은 시간 동안 투숙을 하는건데 남들 보다 더 지불해야 한다는거죠…제가 대실을 숙박기준 체크인 전에 들어와있던것도 아닌 체크인 시간 훌쩍지난 5시에 들어온거고 상식적으로 같은 방에 그대로 묵는건데 대실비 따로 숙박비 따로를 내야하는게 이해가 안갔어용 제가 대실을 숙박으로 바꾸면서 대실청소비용도 안들어가게 되었고 생각해보면 원래 숙박시간인 오후3시~담날 오후12시 안에 묵게 되는건데 대체 왜 대실, 숙박을 따로따로 내야하는지 모르겠었지만 거기서 제가 또 반박하면 논쟁으로 이어지고 기분만 안좋아지니 그냥 알겠다 했습니당그래서 그냥 옮기려고 하던 차에 야놀자 어플보니까 카운터측에서 내라했던 6만원의 반값인 3만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길래 짐 옮기기도 귀찮고 손해보는건 없어서 그대로 묵었어요. 평택스테이가 몇년전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일부러 찾아간거였는데 이젠 안갈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그게 호텔 방침이니 존중은 하지만 전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침대 옆 콘센트가 불을 끄면 작동을 안해서 그 쪽에선 폰 충전 못했고 티비 쪽으로 가서 했습니당 불편했어요. 그리고 어메니티 칫솔 치약 등도 돈주고 사야합니다 (국가 방침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