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실 시간이 12시라, 오전 9시경 아침식사를 하러 나갔다 10시쯤 다시 복귀하는데.숙소 문이 활짝 열려있고, 숙소안에 청소하시는 직원인지는 모르겠으나. 3분이 제 룸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꺼내서 드시고 있더라구요? 한분은 머리에 펌을 하시는지, 머리에 펌 비닐을 덮고 계시고, 제 짐도 분명히 봤을텐데, 제 가방이고, 휴대폰 충전기고, 제 음료등등 누가봐도 퇴실 하지 않은 호실인데. 퇴실시간도 아닌데, 소파에 앉으셔서 빵에 잼발라 드시고 있고, 포트기에 물끓여 커피까지 드시면서제가 들어가니 아무렇지 않게 계속 식사를 하는 모습이 어이가 없어서. 제 가방도 활짝 열려있어서 뭔가 가방안도 본것 같고, 살다 살다 이런경험은 첨임. 퇴실시간도 아닌데 내가 눈치보고 쫒겨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