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보는 곳, 씻는 곳 따로 분리 되어있어서 좋았고 샤워실에 희미하게 비치는 유리 말고 하얀 시트지(?)를 발라놔서 밖에서 실루엣이 보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볼일 보는 곳은 아예 방처럼 돼있어서 대체적으로 프라이빗 해서 좋았답니다.주차 문제로 약간 불편함이 있었는데 차를 기존에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 해뒀다가 suv 선착순 방이라서 공영주차장에 차 빼러 가는길에 혹시나 해서 suv 주차 선착순 자리 마감되었냐 하니 한자리 비었다고 차를 일단 공영에서 빼서 오라고 하시기에 공영에 1일 주차 하지않고 빼서 왔습니다. 막상 오니까 소형suv가 타워에도 안들어가고 바깥에 한 자리 남은 곳에도 공간이 안 날것 같다며 다시 다른데 주차를 하라고 하셔서 30분 빙빙 돌다가 결국 처음 주차한 공영주차장에 1일 주차 안되는데 자초지종 설명하고 겨우겨우 1일주차 했어요. 호텔 측에서 일단 차 빼서 오라고 해서 공영에서 차를 한번 빼는 바람에 주차비용 + 1일 주차비용,, 으로 주차비만 이중 지불 하였습니다다른 숙소보다 조금 저렴하고 시내랑 도보 접근성이 좋아서 예약했는데 결국 주차비용으로 다른 숙소 값 보다 더 지불한 셈이네요..! 선착순 방이라 큰 불만 표하진 않았지만 다음 이용자들 에게는 주차 가능 유무를 정확히 파악 후 전달 주시면 여러번 이동하며 번거롭지 않아도 되고 이중 지불을 하는 등 불편함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