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와서 조용한 방으로 부탁드렸는데, 제가 투숙 하기 전날에도 민원이 들어왔다던 학생들이 묵는 방 옆에 있는 방으로 배정해주셨습니다. 너무 소란스러워서 방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학생들방에 조용히해달라고 얘기하겠다고 암묵적으로 거절하셨고 새벽 1시 남짓까지 세번에 걸쳐서 소란스럽다고 조치를 취해달라고 얘기하게 되는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침구류는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것이 세탁되지 않은 듯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침구류에 여기저기 얼룩이 있었습니다. 스타일러는 사용했더니 저렇게 바닥에 물이 새더군요.. 그리고 심지어 모기가 어디서 들어왔는지 정말 한숨도 못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