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평소 리뷰이벤트가 있어도 참여 잘하지 않는 1인입니다. 2월 초 영하권 날씨에 춘천 1박2일 여행가서 1일차에 밖에서 저녁먹고 숙소 들어가서 샤워하는데 당연히 온수 나올줄 알고 물을 튼 상태에서 샴푸를 한상태로 아무리 수전을 온수쪽으로 틀어도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비눗물을 어찌할 수 없어서 결국 찬물로 샤워함. 나와서 너무 화가 나서 프론트에 문의했더니 직원말인 즉, 수전이 반대로 돼있다고 함. (수전 H가 뜨거운물, C가 차가운물이 아니라고 함) 사전에 미리 고지하거나 욕실에 유의사항으로 부착해둬야하지 않냐고하며 너무 화가 나서 환불요구하니 환불받으면 방나가야된다고 함. 결국 온수상태를 확인해야 환불가능하다고하여 직원와서 샤워실 온수 확인함. 직원 확인 후 온수이상없다고 함. 즉, 저는 정상적인 온수 사용도 못하는 바보 또는 한겨울에 찬물샤워하고 온수 안나온다고 거짓말한 사람이라는 됐습니다. 차가 없었던터라, 한겨울에 찬물샤워한 상태로 거리를 헤맬 자신이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잠자고 다음날 체크아웃했습니다. 찬물 샤워한 그날 밤 얼굴에 열오르고 감기걸린듯 컨디션이 나빠지더라고요.저도 숙소선택시 후기보고 칭찬이 많길래 선택했는데, 한겨울에 편히 샤워도 못하는 숙소, 저는 다시는 이용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한 숙소측의 대응자체도 굉장히 불쾌했습니다.사람마다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다르고, 감안할수 있는 부분도 각기 다르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