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 낡은건 알고있었구요, 친절히 맞아주심에 즐겁게 들어갔어요. 이부자리도 깔끔한데 요는 얇구요, 바다쪽인데 창문열면 빛보고 벌레가 너무 들어와서 에어컨켰어요. 술한잔 하다보니 뭐가 움직여보니..좀이 있어서.ㅜㅜ말씀드렸어요. 시설노후에 바닷가 앞이라 그렇겠지만..집에 오기 전에 옷 탈탈 다 터느라 스트레슨 있었어요. 저 외엔 나머지 식구들은 잘 잔거 같고, 물은 온수 잘 나오고, 칫솔,치약, 샤워타올은 필히 챙기셔야해요. 숙소 앞 정암해변은 물놀이하긴 저희 초등아이들에겐 맞지않았구요, 방역이 미비해 벌레가 많아 체크아웃하고 다른데서 놀았어요. 주차는 편하고, 근처에 cu있어서 거기서 렌지돌려와서 아침먹었어요. 저렴하다, 베니키아니까 했는데..알러지있거나하심 주의하시길 바래요. 전 패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