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뷰카라반 - 2

후기보고 걱정했었는데, 카라반 룸 사용해보니 전혀 걱정할게 없어보이네요. 체크인 데스크 친절하십니다. 추가 물건구입은 전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어서 사실 말을 할 일이 거의 없어요. 숙소의 침구류나 화장실도 특별히 더럽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시설의 경우 휴지에 비누하나까지 전부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캠핑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큰 문제는 안 될것 같아요. 전기장판은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시외버스가 바로 앞까지 운행하고있어서 뚜벅이들도 오기 쉽습니다. 계곡이 정말 가까워요.

속은 듯한 글램핑장이었어요. 시설면에서야 알고가서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리버뷰카라반인데 큰 나무들이 막고 있는 듯한 뷰 실망이었고. 예약당시엔 힘들게 찾다 겨우 찾았다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썰렁~~ 영업 안하는줄 알겠어요 금욜 저녁이라지만...

카라반관리가 잘 되고있진않아요...;;;;;;빈객실청소가 되고있진않은가보더라구요. 일요일예약이라 갔는데 주변 시설이 숙박예약이 되있지않아서 주변이 조용해서 좋았는데, 청소는 전혀 되어있지않은것같아요.. 이불이 밖에 그냥 있는데도, 비가 오는데도 그냥 이불 방치해놨더라구요..체크아웃을 하면 한번와서 상태확인하고 해야하는데, 와서 관리를 하고 있진않은것같아요..;;; 그냥 그랫어요..

별1개도 아깝네요

특카라반예약했습니다.시설이 오래되었고 조금만 움직여도 삐그덕 거립니다.가장 큰 문제점은 청결상태입니다.들어가자마자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곳인가 할정도로 바닥이 지저분하고, 안내문구에 신발을 벗고들어가란 말에 바닥을 물티슈로 한번 닦고 들어갔으며, 침구가 최악입니다세탁을 오랫동안 안하여 냄새와 얼룩이 있습니다오래된건 어쩔수 없지만 객실 청소와 침구세탁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계곡 바로 옆이라 너무 좋았어요! 다만 청소상태랑 방 컨디션은 그닥 좋지않아요.

1. 도평리 터미널과 가깝다(뚜벅이 강변에서 오기 좋음) 2. 계곡이 바로 앞에 있다( 발담구기 좋다) 3. 카라반에 화장실이 있고 침대 3개, 개인 바베큐 4. 입실시간 맞춰서 들여보내주심 5. 불친절하신듯한 말투(불친절한건 아님) 6. 수건 챙겨와야함. 식기 찝찝함. 화장실 휴지 사야함. 7. 계곡 넘어가야하고 편의점 걸어서 10분? 정도 8. 샌들, 슬리퍼 필수

다 좋은데 온풍기 대여해도 너무 추웠고 온수가 안 나왔어요..

좋았어여!

바로 앞에 계곡이 있고 카라반 침대도 좋고 식기류들도 다 잘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전기장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또 갈것같네요 ㅎㅎ 잘놀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