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끼리 어머님 고향에 가보기로 해서 예약했었습니다. 하루전날에 어머님 요구에 맞는 숙소를 알아보느라 여기로 했습니다. 한쪽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해 있을 때는 바다가 훤히 보입니다. 객실에 따라서 완전히 바다만 보이는지, 건물에 일부 가려지는지 결정되지만 저희는 반 이상은 바다가 보였습니다.칫솔이 너무 딱딱해서 칫솔질 하면서 잇몸이 갈려나가는 줄 알았어요..침대에 이불이 왠지 덮는 이불이 없고 까는 이불 위에 까는 이불을 또 준 느낌이 강했어요.침대 2개인 방을 두개 잡았는데 햇빛이 통유리로 들어오는 침대쪽에서 잔 두사람은 괜찮습니다만, 객실 복도 쪽 침대에서 잔 두사람은 알러지 반응이 올라와 힘들어합니다. 게다가 한명은 저희 아이인데 온몸에 알러지 반응이 올라와 죽을뻔 했습니다. 객실의 침대 청결도가 매우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