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위치가 좋았어요. 한옥마을도 근처고 주변에 벽화마을도 있어서 구경하는 것도 밥 먹는 것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창문도 있어서 덜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오래 묵으니 중간에 물과 수건을 더 가져다주시는 세심함이 좋았어요ㅎㅎ 화장실도 혼자 쓰기에 무리 없는 정도였고 샴푸,린스,바디워시,치약이 모두 놓아져 있어서 편히 지냈습니다. 처음에 찾느라 조금 헤맸는데 헤어 드라이기는 거울 장식함같이 생긴 거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 좋았지만 처음에 숙소 설명을 조금 더 자세히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뭐 어디에 뭐가 있는지 쓰레기나 이런 것들은 어디에 버리면 되는지 등등이나 주의사항, 체크아웃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묵었을 때에는 방이 조금 비어있어서 그런지 시끄럽다고는 못 느꼈는데 드라이기 소리는 약간 들리는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