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탐방에서 가장 가깝고 주차이용때문에 예약했습니다. 도착했을때 프론트에 남사장님이 계셨는데, 샴푸있나요? 란 질문에 있다라고 하시면 될걸, 들어가보세요 라고 답변하시는게 좀 언짢았습니다. 시설은 역시나 침구에 벌레가 있어서 ㅠㅠ 챙겨간 제 침구 이용했구요. 찬물은 아예 안나옵니다. 미지근한물이 나오고, 온수조절도 쉽지 않았네요.. 온돌방인데 난방 안켜주셔서 새벽에 켜달라고 문자보냈는데... 8월말이어서인지 약했습니다. 계절무관하고 온돌방이면 당연히 켜주는줄 알았네요. 산속이라 기온차도 심한데. 여튼 주차장은 넓고요.나름의 오래된 운치는 있습니다. 설악등반후 너무 힘들었는데 근거리인것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