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룸

온돌방으로 예약을해서 이불이 있었는데 얼룩도 있고 이불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차가운바닥에 그냥 쌓아놔서 다 눅눅하더라고요.토요일 오후로 갔더니 주차장도 만차라 갓길에 주차하고..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지만 청결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시쯤 도착하니깐 주차공간이 객실수보다 적다고 갓길이나 좀 떨어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 하더라고요.. 짐이 적은게 아닌데 걸어가기 힘들까봐 가방에 다 쑤셔놓고 갓길주차했네요 저녁에 조개구이 먹고나서 방에서 음식 만들어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할라고 침대없어도 좀 비싼 식기세트인곳으로 잡았는데 서랍같은곳 열어보니 칼하나도 없더라고요 물어보니깐 냄새나는 음식은 조리하면 안된다해서 미리 다 빼서 밖에있는 휴게실에서 조리하고 가져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럴거면 굳이 식기세트있는 비싼방으로 잡을필요가 없지않을까요.. 미리 말도 안하고 물어보니깐 그때서야 말해주시는데 결국에는 사간거 요리 하나도 안해서 상해서 다 버렸어요ㅋㅋ 게다가 침대도없고 바닥에 이불깔고 자는건데 괜히 돈 낭비한거같아 마음이 좀 그랬어요 휴게실도 다른방들도 이용하는거같고 사장님은 친절하고 그런건 좋았지만 다음에 또 이용할거면 그냥 제일 싼방으로 잡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