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방 크기도 넓어요.
당산역과 가까워요
욕조, 세면대, 화장실, 샤워실이 모두 분리되어 있어요.
침대도 넓어요.
방 온도 조절이 가능해요.
치약, 칫솔 등의 어메니티가 모두 있고 드라이기 배치되어 있어요.
특히 다른 곳과 달리 수건 가운이 아니라, 얇고 부드러워 잠옷으로 입기 좋았어요.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요.
주변 주택에서 개 짖는 소리가 매우 심해요.
새벽에도 두 마리가 싸우는 소리가 컸고 아침에도 소리가 나고....강아지를 키우지만 너무 무섭게 짖어요. 대형견인지....소형견과 다른 소리ㅠㅠ
공사장 소음이 줄었다는 후기를 보고 안심했으나 주말임에도 소음이 있었어요.
짐을 둘 장소가 부족해요. 옷 수납 공간도 적어요. 코트나 바지처럼 긴 옷은 걸면 바닥에 끌려요. 가방 둘 곳이 없어 사진에 보이는 의자에 둬야 해서ㅠㅠ 앉아서 쉴 곳이 없어져요.
가장 큰 단점은.... 무료 취소 기간이 엄청 짧아요. 다행히 일정이 그대로여서 숙박 가능했는데 꼭 취소 기간 확인하세요.
방음이 생각보다 매우 단점이었습니다ㅠㅠ
그치만 아늑한 분위기만큼은 최고였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인 숙소였습니다.
밤샘 각오하신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