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씨대종택 양소당

고택서 즐기는 하룻밤! 넘 만족햇어요 주인어르신도 너 무 친절하시고 비가와서 달과 별은 못봤지만 새벽에 비내리는 소리가 참좋았습니다ㅎㅎ 날 좋을때 또 가고싶어요

성인 여자 둘이서 작은사랑채에서 넉넉하게 잤어요. 보일러가 아주 쌩쌩하고 뜨끈해서 이불 깔아두면 금방 등따신 방 됩니다. 직사각형의 방에 사진처럼 정사각으로 큰 창이 두 개 있는데 하나만 열리는 것 같더라구요. 열고 보이는 잔디밭과 기와담장 뷰가 최고... 저 창으로 다른 계절의 모습도 전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공용냉장고랑 전자렌지 같은 것도 있어서 뭐 사다 넣어둘 수 있어요. 화장실이자 샤워실이 두 곳 있는데 본채인 ㅁ자 건물의 뒤 안쪽에 있어 캄캄한 밤에는 좀 무섭지만 온수도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안동에 왔으니 고택에서 자보고 싶었는데 숙소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푹 쉬며 좋은 추억 남기고 갑니다 슝슝.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너무 뷰가좋아요 잘쉬다삽니다

뚜벅이 여행이었습니다. 일찍 도착했지만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근처 볼거리도 알려주시고 좋은 여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늦게 도착했어요. 근데도 친절하게 여기저기 위치도알려주시며 챙겨주셨어요!!^^ 하루밖에 못 잔걸 후회할 정도로 멋진곳이였어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숙소 사용설명 잘해주세요 조용하게 지내고 오기 좋아요 자체가 너무 조용해서 말도 조용히 하게됨 ㅋㅋㅋ새소리 귀뚜라미 소리 좋아요 밥에 보름달이 떠서 너무 예뻣고 아침엔 흐려서 아쉬웠지만 운치있었어요 방 청소는 그닥 잘되어있진 않아요 숙소가 외져서 배달은 거의 안되니 저녁에 간식거리는 미리 사서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한옥의 불편함은 당연히 있지만, 숙소가 너무 예뻐서 그 단점들이 다 생각이 안나요. 뒤뜰의 꽃도 너무 예뻤고, 밤에 별도 너무 많아서 오랜만에 힐링했어요. 겨울에는 별이 더 많다고 해서 한번 더 와보려구요.

저녁은 먹고 들어가세요 저녁거리 먹겠다고 사들고 가시면 혼납니다

마음 편하게 잘 있었어요! 불편한 점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감안하고 갈 만 한 곳입니다! 너무 예쁘고 조용하고🧡 힐링 잘하고 왔어요! 첫 안동 여행 좋은 기억 남기고 갑니다

쾌적. 깔끔하고 주인분께서 이불 일광건조까지 해주셔서 뽀송뽀송하게 잘 잤습니다. 창문으로 밖을 멀리 내다볼 수 있어서 작은 사랑채로 예약했었고 후회없는 선택이었네요. 근처 210, 211번 버스타면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갈 수 있습니다. 도보 이동 시, 안동시내버스 어플 꼭 다운받으시구요. 네이버 지도의 버스정보는 무쓸모임.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지금은 제비들 소리, 풀벌레 소리, 개구리 울음소리로 가득합니다. 곳곳에 수국, 장미 피어있구요. 좋은 경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