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람입니다..아버지가 수원 아주대 병원에 입원하셔서 제일가깝고 저렴한 숙소를 찾아 예약하게되었습니다. 뇌를 다쳐 심각한 상태셔서 저와 엄마 정신도 하나도 없고 매일 울며 지내던 시간이였네요 병원면회시간이 길어야 하루에 10분 엄마는 울다 지쳐 어디로 빨리 데려가 쉬게해야되는데 10시반에 입실할 숙소가 없어서 혹시 빠른 입실가능한지 여줘보았더니 아주 저렴한가격에 입실하게 해주셨고 어머니가 컨디션이 안좋아 몸살기운이 도셔서 따듯한방을 부탁드렸더니 현재날씨가 날씨라 중앙난방이셔서 난방은 어렵고 이날씨에 따로 전기장판도 깔아주셨습니다. 모녀가 지낸다고 불편하실까봐 룸도 트윈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고 4박말고 1박을 더 추가해서 5박있었는데 지내는 동안 저희 편의를 다 봐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사실 룸컨디션이나 이런게 저희에겐 필요가 없을만큼 지옥의 시간이였는데 베풀어주신 따듯한 마음에 잘 있다가 아버지데리고 지방으로 다시 돌아가 잘보내드렸습니다.사진은 1층 로비 일부만 찍었습니다. 이렇게라도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향후 사장님의 복으로 다 돌려받으시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