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면 안되고 온천내 올레 펜션으로 가야한다는 안내가 없어서 게스트하우스 갔다가 안내 받고 온천 한바퀴 돌아서 들어감. 건물이 두 개인데 어느 곳 커운터에도 사람이 없어서 좀 기다리다 카운터에 적힌 064번호로 전화를 거니 남자 사장님이 나옴. 후기는 다 친절하다 되어있던데 3시 좀 넘어 바로 가서 그런지 화난 직장상사 포스를 풍김. 인사도 안 받고 인사도 안하고...첫마디가 101호 누구씨. 이러며...여태 방문한 숙소 사장님 중에서 가장 퉁명스러웠음. 야놀다로 싸게와서 그런가 내가 3시 20분에 일찍 와서 그런가. 할 정도로. 냉장고가 안마의자 처럼 투투투투 소리가 너무 심해서 베란다 밖까지 들림. 전기를 끄고 퇴실 때 여사장님한테 손보셔야겠다 말씀은 드림. 탄산온천 50% 할인이라 퇴실날 들렀는데. 솔직히 온천만은 기대이상임. 온천은 재방문의사가 있으나 펜션은 솔직히 앞에 다른 분들이 리뷰한 그 곳이 맞나 의심이 갈 정도였음. 제가 방문날이 재수없는 날이라 그럴 수도 있으니 저 이후에 방문하는 다른 분들은 솔직히리뷰 올려주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