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식힐겸 조용하게 쉬려고 방문 했다가 감동해서 후기 남겨요. 이런 후기 잘 쓰지 않는데 내돈내산으로 찐후기 남깁니다.
오래된 고택이라 조금 편견이 있었는데 특별히 한옥체험 해보고싶어서 예약했어요.
막상 가보니 깔끔히 정돈된 느낌에 고즈넉하니 참 좋더라구요.
또 최근 만들어진 한옥이 아니고 실제 옛 분들이 사용했던 “진짜 고택” 이더라구요.!!
관광화를 위해 고택 모양으로 지은 한옥주택은 더 깨끗하고 편리하지만, 진짜 고택은 그 이상 특별함이 있었어요.
지금까지 이런곳은 입장료내고 구경만 해봤지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잠을 자고 쉬고 하다니.. 마치 양반집 아씨가 된것마냥 너무나도 특별하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여쭤보니 최근 도배도 새로 했다고 하셨는데. 정말 신경써서 관리하는 느낌이예요.
검색해보니 방송에도 많이 나왔던데 역시...!!
이날은 도착해보니 마침 고택, 야생화 체험을 하는 분들이 단체로 오셨는데 준비된 음식도 정갈하고 푸짐하고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다음에는 가족들과 와서 꼭 식사도 하고 싶어요! ^^
아참! 고택에 많은 야생화들이 심어져있었는데 야생화 구경만 하러도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네요. 정말 하나하나 정성껏 가꾸신 느낌이 들었어요. ^^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잘 쉬고 왔습니다 사장님~^^ 👍🏻👍🏻